서울 강남구가 2024년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 모자보건사업을 시행하여, 모든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변화는 특히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모자보건사업
소득 기준 전면 폐지
기존에는 소득 기준이 있어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가정들도 이제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증가한 예산
올해 강남구는 모자보건사업에 75억원을 투입하며, 이는 작년보다 27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예산 증액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요 지원 항목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입원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하며,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조기 진통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겪는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미숙아는 입원 치료비 최대 1천만원, 선천성 이상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의료비 지원 기간이 16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되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항목 | 최대 지원 금액 | 비고 |
|---|---|---|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300만원 |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90% 지원 |
| 미숙아 의료비 지원 | 1천만원 | 입원 치료비 |
|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 500만원 | 의료비 지원 기간 24개월로 연장 |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난청에 대한 검사비는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되며, 만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를 두 대(각 135만원 한도) 지원합니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아동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정밀검사 지원이 제공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관련 소식
강남구의 출생등록자는 작년에 비해 280명 증가하여,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남구에서 시행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소득 기준 폐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출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모자보건사업의 소득 기준 폐지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소득 기준 폐지로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됩니다.
질문2: 지원을 받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한가요?
지원 대상자는 강남구 보건소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사업에 따라 신청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문3: 의료비 지원은 어떤 비용을 포함하나요?
의료비 지원은 입원 치료비, 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 등을 포함하며, 지원 항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별된 경우, 해당 보건소에서 정밀검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선천성 난청 검사는 누구에게 지원되나요?
선천성 난청 검사는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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