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 고봉골 계곡을 따라 살구미에서 박달고치까지의 트레킹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경로는 약 8㎞로, 촉촉한 계곡의 풍경과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 개요
고봉골 계곡
고봉골은 연중 습기가 많은 특성 덕분에 이끼와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합니다. 이곳은 태고의 지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걷는 내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박달고치 정상
박달고치에 오르면 인제읍과 주변 산들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명산, 봉화산, 화악산 등 여러 산들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
대중교통 이용 안내
동서울에서 인제까지
동서울 터미널에서 인제시외버스터미널까지의 버스는 여러 시간대에 운행됩니다. 직통 버스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경유 버스는 약 2시간 걸립니다. 요금은 일반 버스는 13,400원, 우등 버스는 17,400원입니다. 주말에는 버스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제에서 원대리 자작나무 숲까지
인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원대리 자작나무 숲까지는 마을버스가 운영되며, 소요 시간은 약 30분입니다.
주요 탐방지점 소요시간 안내
-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제버스 터미널: 2시간
- 인제버스터미널에서 소양강 둘레길 출발지점: 10분
- 소양강 둘레길 출발지점부터 주차장: 20분
- 트레킹 코스 진입부터 성황당터까지: 50분
- 박달고지까지: 2시간 30분
- 박달고지부터 원대리 자작나무 숲: 1시간
- 인제버스터미널 회귀: 30분
- 인제시외버스터미널부터 동서울 터미널: 2시간
총 소요시간은 약 6시간 20분입니다.
트레킹 경로 상세
트레킹 출발
인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국도 44호선 아래 터널을 지나 소양강 둘레길로 향합니다. 이어서 살구미 마을로 가는 오르막길을 따라 걷습니다.
주요 지점
- 금바리: 이곳은 아늑한 마을로, 소양강 둘레길과 박달고치로 가는 길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 고봉골: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곳은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 박달고치: 정상에 도착하면 펼쳐지는 경관은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표: 주요 탐방지점과 소요시간]
| 탐방지점 | 소요시간 |
|---|---|
| 동서울터미널→인제 | 2시간 |
| 인제→소양강 둘레길 | 10분 |
| 소양강 주차장까지 | 20분 |
| 박달고지까지 | 2시간 30분 |
| 원대리 자작나무 숲 | 1시간 |
| 회귀 | 30분 |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고봉골 계곡은 어떤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나요?
고봉골 계곡은 연중 습기가 많아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며 이끼가 많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질문2: 트레킹 코스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이 코스는 8㎞로 중간 난이도이며, 초보자도 즐길 수 있으나 일부 구간은 가파른 오르막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3: 대중교통 이용 시 예약이 필요한가요?
주말에는 버스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최소 2~3일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4: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언제 방문해야 좋나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 방문 일정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질문5: 박달고치에서의 전망은 어떤가요?
박달고치 정상에서의 전망은 매우 아름다우며, 인제읍과 주변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질문6: 트레킹 후 인제에서 돌아오는 방법은?
트레킹 후 인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