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했던 서울 국제주류 & 와인박람회
저는 서울 국제주류 & 와인박람회 2023에 다녀왔어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놀랐답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켓이 아니라 사전 예약만으로도 관람객들이 모두 채워질 만큼 성대했다는 사실이죠. 역시나 주류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에 가볍게 가볼 거라 생각했지만, 여기에 참여하면서 얼마나 많은 부스가 있었는지, 다양한 시음을 즐길 수 있었는지를 실감했어요. 최고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여러 주종을 시음하면서 나름대로의 템포를 조절한 것이었답니다. 중간중간 쉬어가며 대기줄이 긴 부스를 찾아가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 맹개술도가에서의 특별한 순간
각 부스 중에서도 맹개술도가를 찾게 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곳에서의 담소와 함께 이번에 출시된 시인의 바위 3번 배치를 구입했답니다. 이 술은 라이위스키 캐스크를 사용해 기존의 1번과 2번 배치와는 다른 화사한 맛이 느껴졌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술들이 저를 매료시켰는데, 특히 가무치소주 오크의 맛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전에 마신 기억이 나서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웠어요. 인상 깊었던 C막걸리의 다양한 라인업도 놓칠 수 없었지요.
2. 위스키와의 만남
이외에도 인도 위스키와 일본 위스키가 많이 소개되어 있었고, 신상 버번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사실, 위스키 라인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쉬웠죠. 특히 웨일즈의 위스키 시음이 궁금했지만 유료 시음으로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결국 패스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시간이 1시가 넘어가면서 와인 부스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시음할 기회조차 없었던 점도 아쉬웠어요. 너무 많은 것을 시음하려다 보니 지치기도 했거든요.
행사 운영의 아쉬운 점
이 박람회에서 느낀 가장 큰 것은 여러 종류의 술을 접할 수 있던 것이지만, 행사 운영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음 줄이 길었기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들과의 간격을 생각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답니다.
또한 재입장을 막았다가 가능으로 바뀌는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사장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재입장 불가로 알고 있던터라, 인원이 계속 들어찬 반면 휴식 공간은 극히 부족했답니다. 갑자기 화장실마저 막아버린 상황은 더욱 불편했던 기억으로 남았어요.
3. 기대와 우려
이렇게 크고 성대하게 진행된 박람회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충분히 느꼈지요. 그렇지만 행사 주최 측의 주의와 배려가 앞으로의 행사에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행사와 관련해서 칵테일 대회는 정말 재미있었고, 다양한 바텐더들의 솜씨를 보는 기회도 좋았어요. 그러나 행사 공간이 너무 협소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술의 세계
아래를 읽어보시면, 박람회에서 마주한 다양한 술의 세계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어요. 막걸리부터 시작해 인도와 일본의 위스키, 버번, 소주 등 많은 주종이 있었거든요. 이 모든 것이 팔길을 대며 많은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답니다.
4. 막걸리의 매력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어요. 다양한 맛으로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은 주류이기도 하죠. C막걸리의 달토끼 라인을 시음하며 느낀 점은 그 달콤함과 부드러움이었어요. 특히 연하막걸리는 가벼운 안주와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이에 더해 용50 막걸리의 깊고 풍부한 맛은 쉽게 잊을 수 없을 듯해요. 이런 막걸리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점점 친숙해지고 있는 주류가 아닐까 싶어요.
5. 소주의 새로운 모습
우리 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소주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에요. 특히 가무치소주의 오크와 같은 색다른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소주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오크병도 매력적이었어요. 이런 변화는 소주를 마시던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서울 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언제 열리나요?
서울 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매년 여름에 개최됩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보통 행사 전에 발표되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전시되는 주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와인, 위스키, 막걸리, 소주 등 다양한 주종이 전시됩니다. 매년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니까, 기대하셔도 좋아요.
참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여를 원하신다면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니 미리 예약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시음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술을 직접 시음할 수 있으며, 소량으로 시음이 가능해요. 다만 인원이 많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이번 박람회는 많은 매력적인 주류와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어요.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들이 발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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