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돕기 위한 크레딧 제도에 대해 대상, 금액,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6월 시행 예정인 이 정책으로 전기요금·4대 보험 납부를 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책 개요와 목표
정책의 핵심 방향
올해의 부담경감 크레딧은 고정 비용 납부를 지원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현금 보전이 아닌 결제 대행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경감합니다.
예산 규모와 시행 시점
주관 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이며, 운영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입니다. 총예산은 1조 5,000억 원으로 2025년 추경에 반영되었고, 2025년 6월 초 공고 및 신청 개시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과 요건
자격 요건 상세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공공요금 또는 사회보험료를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납부 가능한 자가 대상입니다.
제외 대상 및 제한사항
임대사업자나 비영리 단체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국세·지방세 체납 등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혜택 범위와 지급 방식
지원금액 및 비용 항목
1인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되며, 적용 비용은 전기요금, 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입니다.
| 항목 | 설명 | 한도 |
|---|---|---|
| 지원금액 | 크레딧이 카드에 지급되어 자동 차감 | 최대 50만 원 |
| 적용 비용 | 전기요금, 수도요금, 사회보험료 | 해당 항목 한정 |
차감 방식과 이용 흐름
사전 등록한 카드(신용/체크/선불)에 크레딧이 충전되고, 사용처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지급 후 추가 증빙은 필요 없고 간편하게 이용합니다.
신청 절차와 일정
카드 등록 방법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시스템에 등록하거나, 필요 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합니다. 선불카드는 관련 서비스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신청 경로 및 인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소상공인마당) 또는 통합지원포털에서 2025년 6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대폰 인증이나 공동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추가 혜택과 운영 시 주의사항
동시 지원 제도
2025년에는 저리 대출, 디지털 전환 지원 바우처,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함께 시행될 예정이므로, 조건에 맞는 다른 제도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 유의사항
카드 자동 차감 방식은 관리가 간편하지만, 각 비용 항목의 적용 여부 및 기간에 대한 정책 수시 변경에 대비해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전 카드 발급 상황을 미리 점검해 두면 신청이 원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이 제도는 언제 시작되며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2025년 6월 초에 공고가 나고 온라인 신청이 개시됩니다. 매출 3억 이하의 소상공인이 주 대상입니다.
크레딧은 어떤 비용에만 사용되나요?
전기요금, 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에 한해 적용됩니다.
신청 시 추가 증빙이 필요하나요?
아니요. 크레딧 지급 후 별도 증빙 제출은 필요하지 않습니다.